형기(形氣)지리는 용(龍)을 오행산(五行山)형에 의해 그 기운을 분석하며 용세(龍勢) 진행에 따라 내면을 해석(解釋)한다. 한반도 산세(山勢)는 수성(水星)으로 진행하여 목성(木星)과 금성(金星)을 형성하고 토성(土星)을 이루기도 한다 형상(形象)의 기운(氣運)에 따라 상생(相生)상극(相剋) 배합(配合) 불 배합(不配合)이 다양하게 나타나게된다.
그러므로 혈(穴)을 이룸에 있어 같은 것이 없으며 그해석이 다르게되며 사람의 태어남이 제각각인 것이다.
용의 음양과 오행산(五行山) 그리고 물 흐름에 따라 혈(穴)이 형성되고 그 특징이 형기(形氣)로 표현된다 또한 그 기운(氣運)에 의해 사람이 잉태(孕胎)되며 길흉화복(吉凶禍福)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형국(形局)지리는 지세(地勢)형상(形象)이 외관상 보이는 물형(物形)에 따라 그 내면에 흐르는 기운이 형상과 같다고 보며 산형 모양에 따라 분류하고 그 내면의 기운(氣運)을 읽는다.
물형(物形)으로는 사람과 관련하여 장군(將軍) 여인(女人) 선인(仙人) 승려(僧侶)등으로 분류하며 동물형상 물형(物形)으로 호랑이 거북이 소 봉황 학 닭 뱀 등이며 나무와 꽃 물형(物形)으로 꽃봉오리 연꽃 그 외 배(舟) 달 진주 등 수없이 많다 장군대좌(將軍對坐)형 | 옥녀단장(玉女丹粧)형 | | | 맹호출림(猛虎出林)형 | 금계포란(金鷄抱卵)형 | | | 연화(蓮花)형 | 행주(行舟)형 | | |
형국(形局)지리는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장군대좌형을 옥녀 산발형으로 옥녀 단장형을 장군 독대형으로 맹호 출림형을 강아지 숙면형으로 금계 포란형을 뱀 먹이형으로 연화형을 수레바퀴형으로 행주형을 연꽃잎형으로 보고 해석 할 수 있으므로 지리 술법(術法)으로 논(論)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그러므로 산형(山形)과 용세(龍勢)에 있어 수려(秀麗)하고 균형(均衡) 잡혀 아름답게 보이며 물(水) 흐름이 길(吉)하고 맑으며 용(龍)의 오행성(五行星) 기운(氣運)이 서로 상생(相生)하고 바람이 들지 아니하며 아늑한 지형(地形)지세(地勢)가 사람 살기에 좋은 지리(地理)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지형지세를 형기(形氣) 술법(術法)의 해석이 바람직하다고 보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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