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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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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첫째날 | 사전준비
장례식의 준비, 가족 및 친지의 연락처 준비, 화장 혹은 매장, 묘지 및 납골당의 선정, 장의업체의 선정 혹은 장례식장의 선정, 제반사항의 견적 및 예산수립 첫째날 사망진단서 발급, 묘지결정 혹은 공원묘지연락, 장례방법의 결정 | 임종(臨終)
가족이나 가까운 혈족이 운명할 때 곁에서 지켜보는 것을 말하며, 임종이 가까워지면 평소에 입던 옷 중에서 흰색이나 엷은색의 깨한 옷을 갈아 입히고 거처하던 방과 운명한 뒤 모실 방도 깨끗하게 치워둔다.
운명전에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친족 친지에게 속히 연락하여 운명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한다. | 수시(收屍) 먼저 눈을 곱게 감도록 쓸어내리고 몸을 반듯하게 한 다음 손과 발을 매만져 가지런히 한다. 머리를 약간 높게 하여 괴고 깨끗한 솜으로 코와 귀를 막는다. 시신을 칠성판 위에 뉘이고 몸을 반듯이 하여 손과 발을 묶고 칠성판에 고정한 뒤 칠성판 밑에 받침목을 고인다. 얼굴에 백포를 씌우고 홑이불을 머리까지 덮은 뒤 병풍이나 장막으로 가린 다음 빈소를 마련한다. | 발상(發喪) 초상을 알리고 상례를 시작하는 절차이며 수시가 끝나면 가족은 곧 검소한 옷으로 갈아입고 근신하며 애도하되, 호곡은 삼간다. 흔히 謹弔라고 쓰인 등을 달아 놓거나 喪中. 또는 忌中이라 쓰인 네모난 종이를 대문에 붙여 초상을 알린다. | 부고(訃告)
호상은 상주와 의논하여 고인이나 상제와 가까운 친척에게 부고를 낸다. 부고에는 장일과 장지를 기록해야 한다. 가정의례준칙에는 인쇄물에 의한 개별 고지는 금지되어 있지만 구두(口頭)나 사신(私信)으로 알리는 것은 허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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